■ 내일부터 수도권 등에서 사회적 거리 두기 2단계가 시행되면서, 영업 제한이 걸린 자영업자들의 어려움이 가중될 전망입니다. 서울시는 연말까지를 '시민 긴급 멈춤 기간'으로 선포했는데, 심야 대중교통 운행이 줄고, 10명 이상 집회도 금지됩니다.
■ 코로나19 신규 환자는 주말과 휴일 검사 수 감소로, 엿새 만에 3백 명 아래로 줄었는데, 확산세는 전국 단위로 여전히 이어지고 있습니다. 서울 동대문구의 고등학교 등 중고교에서 감염자가 속출해, 대학수학능력 시험을 열흘 앞두고 긴장감이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.
■ 지난 21일 중등임용시험을 정상적으로 치른 수험생 일부가 잇따라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. 노량진 임용고시학원에서 시작된 감염자가 80명까지 늘면서, 학원 발 확산세가 학교 현장까지 미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.
■ 영국이 화이자의 코로나19 백신 사용을 이르면 이번 주 승인할 것으로 보입니다. 다음 달 1일 접종 개시를 준비하라는 지침까지 내려, 미국보다 먼저 접종을 시작할 가능성이 큽니다.
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011231800038272
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
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
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